외식 업계의 스테디셀러인 '치킨'은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식도락계의 대명사 중 하나다. 특히 동네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치킨전문점은 언제나 인기다.
최근 동네 치킨전문점의 진화 바람이 거세다. 웰빙과 프리미엄이 더해진 치킨들이 시장의 새로운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준비를 마친 것이다. 그 가운데 감성 치킨을 모티브로 삼은 유럽풍 인테리어의 치킨프랜차이즈가 론칭해 식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망 치킨창업 프랜차이즈로 떠오른 브랜드로는 '1972치킨구락부'를 들 수 있다. '1972치킨구락부'는 프리미엄 치킨호프에 스몰비어, 옛날통닭, 찜닭, 바비큐, 불닭 전문점, 치킨 배달이라는 다양한 요소를 담아 ㈜오색만찬에서 론칭한 치킨 프랜차이즈다.
이 프랜차이즈는 초기 일산 라페스타 직영점을 시작으로 파죽지세로 전국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감성 치킨을 모티브로 삼아 유럽풍 인테리어를 적용했고, 국내산 신선육과 꿀, 양파, 고추, 마늘 등의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진 건강한 치킨을 제공하는 것이 특화된 경재력이다.
1호점인 일산 라페스타 직영점은 복층 구조로 70년대의 고풍스러운 유럽의 카페를 떠올리는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2층에는 벽난로를 설치해 일반 치킨호프와 달리 보다 아늑하고 우아하게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 부산 전포동에 가맹 1호점 계약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오픈 준비에 한창이다.
㈜오색만찬 관계자는 "1972 치킨구락부의 모든 메뉴는 2년간의 연구 끝에 평균적인 한국인 입맛에 맞춰 개발한 것"이라며, "팝콘 무한리필 셀프서비스, 생일 노래와 조명 서비스에 오픈주방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어 가맹점은 평일에도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4월 성인 3~4명이 먹기에 충분한 다양하고 푸짐한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구락부 철판 세트를 출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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