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이미영 기자] 치열한 경쟁구도와 장기화된 경기불황에도 창업을 선택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창업을 높은 취업문턱과 이른 은퇴 및 퇴직시기에 대한 대안책으로 보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분석이다.

'감통반'은 치킨전문점과 스몰비어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단점은 보완하여 브랜드경쟁력을 쌓고 있는 만큼 그 경쟁력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정된 스몰비어 메뉴에서 벗어나 가장 대중적인 치킨메뉴를 더하고 있단 점은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는데 크게 한 몫하고 있다.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통해 다양한 치킨메뉴를 제공하는가 하면, 1인 가구 세대들을 위한 감자튀김과 통닭 반 마리라는 이색적인 메뉴라인을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한 메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흡수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맥주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에 보다 제대로 된 성수기 효과를 거둘 것이라 본사는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영원한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치킨전문점과 트렌드가 빠른 주점시장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스몰비어전문점이 만나 '감통반'이라는 신개념 외식공간을 완성했기 때문에 브랜드 경쟁력이 매우 탄탄하다"고 자부하며, "또 이러한 전략을 가지고 운영되는 브랜드들도 드물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예비창업자들의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선착순 40호점까지 파격적인 창업특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