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이미영 기자] 강아지 산책 500원이라는 어느 초교생의 알바가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어느 초교생의 귀여운 알바'라는 글과 함께 관련 내용이 소개됐다.
공개된 '어느 초교생의 귀여운 알바'는 전봇대에 붙여진 구인글로 내용은 "애완견 산책 하루 한 시간 당 500원에 대신 시켜드립니다", "햄스터 2마리짜리 작은 집 청소 500원에 해드립니다"고 적혀있다.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빌린 책 3권당 100원에 대신 반납해드려요"라는 아주 소소하지만 막상 하려면 지겨운 일들을 저렴하게 해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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