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이미영 기자] '나와 궁합이 잘 맞는 강아지 품종'이라는 글이 눈길을 끈다.
한 포털 사이트 지식백과에는 '나와 궁합이 잘 맞는 강아지 품종'이라는 제목과 함께 관련 내용이 소개됐다.
내용에 따르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는 건강한 품종으로 어린이와 잘 어울리는 온순한 품종이 좋다. 훈련이 안 된 큰 개는 놀면서 어린이가 다칠 수 있으므로 좋지 않기 때문에 킹찰스스패니얼,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시추, 비글 등을 꼽았다.
노인이 있는 가족은 운동량이 적고 털관리에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작은 품종이 좋아 푸들, 미니핀, 치와와 등이 제격이고, 좁은 아파트나 원룸에는 푸들, 요크셔테리어, 말티스, 포메라니안, 시추 등이 꼽혔다.
또,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는 덩치가 큰 품종들은 운동량이 많으므로 마당에 풀어놓고 길러도 따로 규칙적인 운동과 산책을 시켜야 해 비글, 셔틀랜드쉽독, 리트리버, 보더콜리가 맞고, 집을 자주 비우는 독신자들은 시추나 퍼그 등이 무난하다.
또, 운동을 즐기는 가족 운동량이 많고 건강한 품종을 키우면 함께 운동하는 시간이 즐겁기 때문에 리트리버, 코커스패니얼, 비글, 보더콜리 등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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