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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을래 제주흑돼지', 고기집창업 시장 불황에도 강하다

이미영 2016-04-11 00:00:00

'고을래 제주흑돼지', 고기집창업 시장 불황에도 강하다

[애견신문=이미경 기자] 불황에 강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오랫동안 시장에서 사랑 받기 마련이다. 따라서 예비창업자들은 불황에 강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무엇인지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현재 시장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라면, 불황에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게 된다. 제주흑돼지전문점 '고을래 제주흑돼지'가 이러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가격대비 푸짐한 양을 제공,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성비를 꼼꼼히 따지는 요즘 소비자들로부터 특히 그 인기가 높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제주흑돼지 생구이를 2인분(300g) 주문 시, 2인분(300g)을 추가로 제공하는 방식, 고기 메뉴를 식육의 참숯 훈연에 의한 숙성 방법(출원번호10-2015-0133057)을 적용해 숙성,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 분위기 등이 성공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사당역점'과 '이수점' 경우 경쟁업체가 많은 상권에서 이렇게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브랜드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시스템 역시 크게 한 몫하고 있다. 잘 손질된 식재료를 각 가맹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가 하면, 셀프바를 운영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기 메뉴 주문 시 김치명인 5호 윤희숙 박사가 개발한 김치찌개 또는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도 본사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관계자는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고깃집으로 창업을 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말하면서, "차별화된 맛과 멋으로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내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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