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동물단체 케어(대표 박소연)는 더불어 민주당 진영 후보(서울 용산), 새누리당 이권재 후보(경기도 오산)와 지난 7일 '동물보호협약'을 체결했다.
케어와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생명을 존중하고 동물복지를 강화해 동물권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갈 예정이다.
케어는 2002년 동물의 보호과 권리에 대한 인식이 없던 척박한 현실에서 설립되었으며,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통해 시민의 동물권 인식 행상과 법 개정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동물보호단체다.
박소연 케어 대표는 "지난해 국회에서 동물복지포럼을 이끌었던 여야 국회의원들이 20대 국회에도 많이 진출해 동물권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길 기대한다."며 "19대 국회가 동물복지를 위해 한 걸을 떼었다면 20대 국회에서는 활달한 입법 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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