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에서 꼭 해야 하는 필수코스(사진출처=ⓒGettyImagesBank )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행복한 휴가를 위해 올해도 여행지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데, 일반적으로 장소를 선택하기 위해 기후, 비용, 음식, 안전 등이 고려된다. 비용도 저렴한데 음식은 맛있고 시원한 바다까지 있었으면 하는 여름휴가지를 찾고 있다면 필리핀 세부에 집중해보자. 세부는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자 동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스파와 마사지 등 휴식하기도 좋고 요트, 스노클링 등 수상 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세부시티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현지 시장에서 망고를 값싸게 먹을 수도 있다. 만약 이번 여름 세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소개한 세부 여행을 위한 필수 코스, 세부 맛집, 준비물 및 비자, 환전 등 여러 가지 정보를 꼭 확인하자.
필리핀 세부에서는 마시지를 꼭 받아야 한다. 마사지 전문가들이 스파 테라피를 제공하고 있어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세부에서는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가 유명하다. 고래상어를 바닷속에서 직접 보는 투어로 스노클링을 통해 인생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제트스키가 있다. 세부에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레저를 즐기고 싶다면 제트스키를 추천한 이뿐만 아니라 에메랄드빛 바다 위해서 페러세일링을 할 수 있으며 바닷속에서 특수한 헬멧을 쓰고 걸어 다니는 씨워크도 할 수 있다. 씨워크는 물고기와 산호초를 눈앞에서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필리핀 세부여행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사진출처=ⓒGettyImagesBank )
필리핀 세부에 간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은 크리스티 파나, 레촌, 라푸라푸, 알리망오(맹그로브 게), 판신칸톤 등이 있다. 크리스틴 파타는 한국식 족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삶은 족발을 기름에 튀기면 완성되며 그 맛이 훌륭해 CNN 선정 세계 100대음식에 꼽히기도 했다. 레촌은 필리핀의 전통음식으로 새끼돼지 통구이라고도 말한다. 과거 김숙이 tvN '서울메이트2' 촬영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 위시리스트 중 레촌을 말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라푸라푸는 생선요리로 만약 생선을 좋아한다면 먹으면 좋은 음식이다. 알리망오는 맹그로브라고도 불리며 필리핀 세부를 간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손꼽힌다. 마지막으로 판식칸톤은 야채와 해산물 계란, 면을 볶은 요리로 일본의 야끼소바, 한국의 잡채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세부여행 갈 때 챙겨야할 준비물과 환전 (사진출처=ⓒGettyImagesBank )
필리핀은 건기와 우기로 나뉘는데 건기는 12월부터 5월이며 우기는 6월부터 11월이다. 건기에 여행을 가면 좋지만 우기에도 큰 문제가 없다. 우기에는 스콜성 비가 내려 여행에 크게 지장이 가지 않기 때문. 세부 날씨외에도 시차를 알아봐야 하는데, 세부는 우리나라보다 한 시간 늦다. 또한, 세부에 갈 때는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한 후 필리핀 현지에서 재환전하는 게 유리하다. 세부는 우리나라와 220v이지만 110v를 사용하는 곳도 있어 멀티 어댑터를 챙기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세부를 여행할 때는 방수팩, 선글라스, 우산, 아쿠아슈즈, 스노쿨링 도구를 준비해 가면 좋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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