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을 잘 지키자.(사진출처=ⓒ한강공원 공식 SNS)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가로지는 한강. 한강은 인근지역의 주요 물 자원이기도 하며 우리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해주는 서울의 상징이다.
서울의 오른쪽 끝부터 왼쪽 끝까지 쭉 이어져 있는 한강은 곳곳 공원이 조성돼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내내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한강공원은 광나루, 뚝섬, 이촌, 망원, 난지, 양화, 잠실, 잠원, 반포, 여의도, 강서에 있으며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강에는 그늘이 많지 않아 햇볕을 피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이에 서울시는 한강공원에 그늘막 텐트를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다. 한강에 설치할 수 있는 텐트는 가로 세로 2m 이내의 크기인 텐트이며 텐트의 4면 중 2면 이상을 개방해야 한다. 즉, 텐트를 설치하고 문을 꼭 잠가둔 채 안에서 은밀하게 쉬는 행위는 금지다. 한강 텐트 시간은 오후까지로 한정하며 저녁 7시 이후에는 텐트 설치가 금지된다. 이 규정을 어길 수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강 텐트 허가 이후 텐트를 대여해주는 곳도 늘었다. 온라인 예약과 현장에서 바로 빌리는 것 모두 가능하다. 한강 텐트 대여는 텐트만 빌리거나 의자, 테이블, 돗자리,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른 피크닉 물품들도 대여할 수 있는 곳도 많아 대여 물품, 가격들을 잘 비교해 자신에게 적합한 업체를 찾도록 하자.
▲한강 수영장은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사진출처=ⓒ한강공원 공식 SNS)
여름이 되니 한강 수영자도 개장했다. 한강 수영장은 광나루, 뚝섬, 잠실, 잠원, 여의도, 난지, 양화 한강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성인기준 이용요금은 물놀이장 5,000원, 수영장 3,000원이다. 한강 수영장의 샤워시설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탈의실은 무료와 유료 두 곳이 있다.
▲한강에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사진출처=ⓒ한강공원 공식 SNS)
한강에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이벤트들도 많이 개최되고 있다. 서울시에서 직접 주최한 밤도깨비 야시장도 여의도 한강공원과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오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한강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한강 몽땅 여름축제가 시작된다. 여의도, 뚝섬, 반포, 난지 공원을 중심으로 한강공원 전역에서 개최되는 한강 몽땅 여름축제는 요트, 카누, 보트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음악, 서커스, 탈놀이 등 여러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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