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바람이 분다'는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오늘(8일), 바람이 분다 13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종영까지 4회분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바람이 분다'에서 감우성은 치매를 앓고 있는 권도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감우성과 김하늘은 극 중에서 부부였으나, 감우성은 치매 사실을 알고 김하늘과 일부러 이혼했다. 김하늘이 감우성이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은 다시 가족이 되어가고 있다.
바람이 분다 12회에서는 딸 아람(홍제이 분)과 친해지려는 도훈의 노력이 그려졌다. 도훈은 아람의 운동회에 참여했다. 가족 릴레이를 하던 중 도훈은 방향을 잊어버렸다. 이에 아람은 도훈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도훈은 자신의 실수에 절망했고 수진(김하늘 분)은 그런 도훈을 다독였다. 오늘(8일) 방송되는 바람이 분다 13회에서는 자신마저 잊어버린 도훈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수진이 도훈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도훈이 아무것도 기억을 못 하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두 사람의 데이트는 더욱더 애틋한 데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방송인 바람이 분다 12회 시청률은 3.6%다. '바람이 분다'는 5%대까지 시청률이 올랐다가 다시 3, 4%대로 하락했다. 시청률 하락 이유는 SBS 편성 변화를 꼽을 수 있다. SBS는 '초면에 사랑합니다' 종영 이후 밤 10시 시간대에 드라마 대신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불타는 청춘'을 편성했다. 실제로 KBS2 월화드라마 '퍼퓸'도 SBS 편성 변화 이후 시청률이 하락했다.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는 '열여덟의 순간'이 방송될 예정이다. '열여덟의 순간'은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가 주연을 맡았다. 옹성우는 워너원 출신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열여덟의 순간'이 그의 연기 데뷔작인 셈이다. 아울러, 아스트로 멤버 문빈도 '열여덟의 순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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