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감우성은 실감 나는 치매 연기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감우성 나이도 덩달아 화제다. 감우성 나이는 올해 50세다. 김하늘 나이는 올해 42세다.
한편, JTBC '바람이 분다'는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오늘(1일), 바람이 분다 1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마지막 회까지 6회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바람이 분다'는 치매에 걸린 도훈이 수진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치매에 걸린 권도훈은 감우성이 맡았다. 도훈의 전처인 이수진 역은 김하늘이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브라이언 정은 김성철, 손예림 역은 김가은이 맡았다.
지난주 방송된 바람이 분다 10회에는 수진이 도훈에게 딸 아람이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훈은 아람을 잊지 않기 위해 애썼지만, 아람을 알아보지 못했다. 수진은 도훈이 그동안 아람을 멀리서 지켜봤다는 사실을 알고 가슴 아파했다. 한편, 수진의 엄마는 수진이 도훈과 다시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기뻐했다. 수진은 도훈이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수진의 엄마는 우연히 도훈이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수진 몰래 찾아간다. 도훈이 치매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진의 엄마는 수진이 치매 걸린 전 남편 병시중을 들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딸 걱정에 수진의 엄마는 수진을 울면서 말렸다.
바람이 분다 OST는 총 네 곡 공개됐다. 바람이 분다 OST는 DAWN.A(던아)의 'I Miss You', 박재정의 'Tonight', 하성운의 '면역력', 클랑(KLANG)의 'I'm Loosing You'다. 최근 공개된 클랑(KLANG)의 'I'm Loosing You'은 사랑하는 여자인 수진이 점점 기억에서 사라져 괴로운 도훈의 심정이 담긴 곡이다. 이 노래는 도훈의 안타까운 상황을 잘 표현해내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바람이 분다'는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바람이 분다 1회 시청률은 3.6%다. 최근 방송인 바람이 분다 10회는 5.7% 시청률을 기록했다. '바람이 분다'는 배우들의 명연기와 섬세한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감우성은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괴로운 상황을 깊이 있는 감정으로 표현해냈다. 아울러, 치매 환자 연기를 실감 나게 해 극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최근 바람이 분다 10회 방송에서는 이수진 엄마의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도훈의 병을 알고 절규하는 수진의 엄마 모습 속에서 진한 슬픔이 배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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