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발치, 사랑니발치통증(사진=ⒸGettyImagesBank)
사랑니가 생겼다면 사랑니 발치를 고민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사랑니 발치 통증이 두렵거나,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및 관리가 어려워 사랑니 발치를 미루는 사람이 많다. 사랑니 발치 후 통증, 사랑니 뽑고 음식 섭취 가능여부 등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사랑니는 입안에서 가장 늦게 나는 치아다. 사랑니는 보통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자란다. 사랑니 발치는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누운 사랑니, 매복사랑니가 아니라면치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해 관리를 받으면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 매복사랑니는 좌우 상하에 위치하는 4개의 치아 때문에 수용공간이 부족할 경우 잇몸 하방에 매복되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사랑니를 안 뽑으면 잇몸이 심하게 부어오르거나 음식 찌꺼기가 끼어서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사랑니 발치 후 음식, 사랑니 빼고 밥 먹어도 될까?(사진=ⒸGettyImagesBank)
매복사랑니는 일반 사랑니에 비해 훨씬 위험하다. 매복사랑니를 발치 하지 않으면 치은염, 치주염, 충치, 잇몸염증, 물혹 등의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또한, 정확한 치료를 진행하지 않으면 큰 합병증을 불러일으킨다. 매복사랑니 종류는 세 가지로 나뉘게 된다. 단순 매복, 복잡 매복, 완전 매복이다. 단순 매복은 치관부가 뼈에 덮이지 않고 잇몸으로만 덮인 경우를 의미하며, 복잡 매복은 치관부의 뼈에 일부분 덮여 있는 경우이다. 또, 완전 매복은 치관부까지 완전히 뼈에 파묻혀 있는 경우를 의미한다.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매복사랑니발치후 (사진=ⒸGettyImagesBank)
치아의 머리만 뒤로 향한 경우 '원심 경사 매복'으로 분류한다. '수평 매복'은 앞 치아와 90도 누워 자라는 경우를 말하며 치관부까지 완전히 뼈에 파묻히면 '완전 매복'이라고 한다. 사랑니 치료의 과정은 먼저 주변 염증을 치료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치아의 위치 확인 후 세척이 필요하다. 대부분 부분마취를 시행하나 깊게 누운 사랑니의 경우 전신 마취를 권하기도 한다. 턱뼈에 묻힌 사랑니는 잇몸을 절개하고 치아가 보이도록 한다. 이 과정에서 치아를 제거하거나 뼈를 삭제할 수 있다. 혹은 치아를 부수어 조각내거나 치아 뿌리까지 분리하여 제거하기도 한다. 발치 후 봉합을 하면 시술이 끝난다.
▲사랑니 발치 후 흡연, 사랑니 발치 후 양치(사진=ⒸGettyImagesBank)
사랑니 발치 후 격한 운동은 삼가도록 하고, 사랑니 발치 후 통증이나 사랑니 발치 후 출혈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숙지하기를 추천한다.
1. 지혈을 위해 침을 뱉지 않도록 한다. 침이 흐르면 삼키거나 닦아낸다.
2. 처방된 약을 전문가의 지시대로 복용한다.
3. 냉찜질하는 것이 좋다. 한 번에 10~20분씩 간격을 두고 시행한다.
4. 베개를 높게 해야 종창을 예방할 수 있다.
5. 구강 세척제를 사용하되 사랑니 발치 후 양치는 평소대로 한다.
6. 사랑니 발치 후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사랑니 발치 후 음식 섭취는 부드러운 것 위주로 먹는다.
7. 일주일간은 사랑니 발치 후 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거나 높은 산 오르기를 삼간다.
8. 사랑니 발치 후 흡연이나 빨대를 세게 빠는 음압의 행동을 피한다.
9. 껌을 씹거나 자극을 주지 않는다.
10. 사랑니 발치 후 약 복용 중에 음주는 피한다.
11. 사랑니를 뺀 뒤 잇몸이 심하게 부었을 때는 손대지 말고 치과를 방문하도록 한다.
11. 사랑니 발치 후 빨대를 쓰거나 흡연을 하게 되면 입안에 빨아들이는 압력이 생겨 발치 한 자리에서 피가 다시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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