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시즌3'는 총 16부작으로, 현재 12회까지 방송됐다. 마지막 회를 포함하여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보이스 시즌3' 종영이 가까워지면서 보이스 시즌1 결말, 보이스 시즌2 결말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보이스 시즌3 줄거리

'보이스 시즌3'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 16일 방송된 보이스 시즌3 12회 엔딩에는 나홍수(유승목 분) 납치 사건이 그려졌다. 이날 나홍수는 블랙홀의 CCTV 속에서 의문의 남성을 발견했다. 남성을 본 나홍수는 도강우(이진욱 분)에게 문자로 의문의 남성에 대해 알렸다.

한편,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에게 문자 한 통이 왔다. 문자 내용은 자신이 블랙홀에 있었다는 것이 노출됐다는 내용이었다. 이후 나홍수는 주차장에서 습격을 당했다. 같은 시각, 도강우는 나홍수가 보낸 문자를 확인했다.

보이스 시즌3 시청률

'보이스 시즌3'은 보이스 시리즈답게 OCN의 기를 살려주고 있다. '보이스 시즌3'은 꾸준히 3, 4%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시즌2 시청률보다는 못하지만 다른 방송사의 주말 드라마 시청률과 비교해봤을 때 나쁘지 않은 성적표다. 한 시간 앞서 방송되는 tvN '아스달 연대기'는 6, 7%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밤 10시 방송인 SBS '녹두꽃' 시청률은 4%에서 7%까지 넘나드는 상황이다.

보이스 시즌3 후속

보이스 시즌3 후속으로는 'WATCHER(왓쳐)'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 허성태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허성태는 영화 '말모이', 드라마 '이몽'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WATCHER(왓쳐)'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다. 7월 6일(토) 밤 10시 20분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OCN 보이스 시즌3 13회는 22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