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극 중에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감우성은 김하늘에게 병을 숨기고 이혼을 선택한다. 어제 방송된 바람이 분다 7회에는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람이 분다'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부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감우성, 김하늘이 주연을 맡아 활약 중이다. 감우성이 맡은 권도훈 역은 알츠하이머 환자다. 아내 수진을 위해 병을 숨기고 이혼을 한다. 이수진 역은 김하늘이 맡았다. 수진은 남편과의 권태기에 아이를 가지려 한다. 도훈은 이마저 거부한다.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고 느낀 수진은 도훈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안 되면 바람이라도 피겠다는 마음마저 먹었다. 수진의 이혼 프로젝트를 돕는 브라이언 정은 김성철, 그를 짝사랑하는 손예림 역은 김가은이 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바람이 분다 7회에는 도훈(감우성 분)과 딸 아람(홍제이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훈은 초콜릿 공방에서 마주친 아람을 한눈에 알아봤다. 도훈의 인사에 아람은 누구냐 묻었다. 아빠라고 말할 수 없었던 도훈은 아람에게 나비매듭을 줬다. 덕분에 도훈은 아람에게 나비 아저씨가 됐다. 아람은 수진의 결혼사진 속 도훈을 보며 나비 아저씨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수진은 도훈과 아람이 만났다는 것을 알고 불안감에 빠졌다. 결국, 수진은 도훈을 만나러 간다. 수진은 도훈을 만나러 가는 길에 우연히 도훈과 마주친다. 5년 만에 다시 만난 도훈과 수진. 수진이 도훈의 진심을 알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람이 분다'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회부터 7회까지 계속 시청률이 올랐다. 최근 방송 7회에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바람이 분다 7회 시청률은 4.7%다.
한편, 오늘(18일) 방송되는 바람이 분다 8회에서는 수진이 도훈에게 아람 앞에 절대 나타나지 말라고 당부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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