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퍼퓸'가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퍼퓸'은 향수를 뿌리면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판타지 드라마다. 총 32부작으로 기획됐으며, 하루 2회분씩 방송된다. 현재 8회까지 방영된 상태다.
퍼퓸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민예린과 민재희는 같은 사람이다. 민재희는 남편에게 무시당하고 이혼 위기까지 처하면서 죽음을 결심한다. 그때 알 수 없는 곳으로부터 향수를 선물 받는다. 향수를 뿌린 후 민재희는 과거 젊은 시절 모습으로 돌아간다. 민재희는 신분을 숨기기 위해 민예린이라는 가명을 만들어 사용한다. 민재희 역은 하재숙, 민예린 역은 고원희가 맡았다. 공포증, 알레르기가 무수히 많고 까칠한 패션 디자이너 서이도 역은 신성록이 맡아 활약 중이다. 차예련은 은퇴한 탑모델인 모델 에이전시 이사 한지나 역을 맡았다.
민재희(하재숙 분)는 향수를 뿌려 젊은 시절 모습으로 돌아간다. 우연히 패션쇼 현장을 지나다가 모델로 서게 되는데, 그전에 먹었던 수면제로 런웨이에서 잠을 자는 대형사고를 친다. 그는 대중의 관심을 이용해서 서이도(신성록 분)에게 취업을 시켜달라고 한다. 덕분에 서이도의 집안 도우미로 취업한다. 민재희는 신분을 숨기기 위해 민예린(고원희 분)이라는 가명을 사용한다. 민예린은 과거 꿈이었던 모델 꿈을 다시 펼치기로 한다. 민예린에게 허락된 시간은 단 1년이다. 향수 양 때문이다. 향수의 지속력은 12시간이다. 민예린은 12시간마다 다시 민재희로 돌아온다. 이에 향수를 12시간마다 뿌려야 하는데, 아껴 써도 버틸 수 있는 시간은 1년이다.
'퍼퓸'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방송인 8회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은 6.8%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4.0% 시청률을 기록했다. '퍼퓸'보다 한 시간 먼저 방송되는 '검범남녀 시즌2'는 6.2% 시청률로 '퍼퓸'을 바짝 쫓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3.9%,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2.2% 시청률을 기록했다. '바람이 분다'와 '어비스'는 9시 30분부터 방송된다.
한편, 퍼퓸 9, 10회는 17일 밤 10시에 KBS2에서 연이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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