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백숙 만드는 법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여름 더위를 앞두고 자양강장을 위한 보양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삼계탕, 전복, 낙지 등 다양한 몸보신 음식 가운데 오리백숙을 빼놓을 수 없다. 오리고기 효능을 알아보고, 오리백숙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오리고기는 빈혈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돼지고기보다 2배 이상의 철분이 포함되어 있는 오리고기는 철분의 부족으로 인한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탁월하다. 우리 몸에 쌓여있는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는 오리고기는 봄철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은 날에 섭취하면 좋다. 오리고기에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피부건강에 좋기 때문에 피부를 관리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오리고기가 함유하고 있는 풍부한 아미노산은 피부조직에 콜라겐을 공급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고 머리카락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오리고기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하였을 때 속이 불편할 수도 있다.
▲오리백숙 만드는 법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오리냄새를 없애는 법은 오리 꽁지 부분의 기름샘을 먼저 제거해주면 냄새가 나는 원인을 막을 수 있다. 기름샘을 제거한 후에 마늘, 생강, 소금을 넣고 1시간 정도 물 속에서 염지를 하면 어지간한 냄새는 다 제거 할 수 있다. 그 후에 조리방법이나 요리에 따라서 방법을 조금 달리 해주면 된다. 백숙처럼 할 경우 한약재와 함께 넣어 끓인다. 굽거나 주물럭을 할 경우는 술을 약간 넣거나, 카페가루를 살짝 뿌리면 된다.
재료: 오리 한 마리, 대추, 인삼, 월계수 잎, 마늘, 오가피, 능이버섯, 부추
1. 오리를 삶아서 기름과 불순물을 빼내고 씻는다.
2. 대추, 인삼, 월계수 잎, 마늘, 오가피를 깔끔하게 세척한다.
3. 삶은 오리에 대추, 인삼, 월계수 잎, 마늘, 오가피를 넣어 중불에 1시간 정도 푹 삶는다.
4. 능이버섯을 넣고 30분가량 더 끓인 후 부추를 넣으면 능이오리백숙만들기 완성.
▲오리백숙 만드는 법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한방오리백숙은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오리로 만든 향토음식이다. 기존의 오리백숙과는 달리 오리의 기름기를 잡아주기 위해 한약재를 넣으면 한방오리백숙을 만들 수 있다.
1. 신선한 오리를 주재료로 하여 깨끗이 손질 한다.
2. 생오리는 하루 정도 냉장 숙성 시간을 거친 다음 육질을 좀 더 연하게 만든다.
3. 약재를 넣고 끓인 약수를 부어 압력솥에 끓여낸다.
4. 국물은 엄나무, 오가피, 황기, 천궁, 밤 대추, 인삼 등을 장시간 끓이고 거품을 걷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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