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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울수의 임상컨퍼런스, 건국대학교에서 열려

손정빈 2015-09-15 00:00:00

‘제20회 서울시 수의사의 날’ 행사도 동시 진행

제12회 서울수의 임상컨퍼런스, 건국대학교에서 열려

▲ 컨퍼런스가 열린 산학협동관 내부 전경

서울특별시수의사회가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가 후원하는 제12회 서울수의 임상컨퍼런스(2015 Seoul Veterinary Conference)가 지난 12~13일(토~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되었다.

제12회 서울수의 임상컨퍼런스, 건국대학교에서 열려

▲ 이른 시간임에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행사장 내부의 모습

지난 8일(화) 17시까지 서울특별시 수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된 사전 등록자(수의사 및 일반 참가자)만 1,660여명을 넘길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130여명의 보호자와 역대 최다수의 수의사 및 수의대학생들이 참여해, 양적인 측면에서 전년도 대비 규모가 한층 확대되었다.

힐스, 로얄캐닌, ANF, 내추럴발란스, 버박, 퓨리나, 제일사료, 케어사이드, 조에티스, 바이엘, 메리알, 베링거인겔하임, 성보애니멀헬스, 포베츠, 바이오노트, 베토퀴놀 등의 60여개 업체가 행사를 후원했고, 바이엘(구충제), 베링거인겔하임(개의 전염성질병), 성보(관절질환), 유부비펫(소노큐어), 헤어벳(모발검사), 힐스(비만), 퓨리나(만성신부전) 등 7개 업체가 양일에 걸쳐 점심시간을 이용한 런치세미나를 진행했다.

제12회 서울수의 임상컨퍼런스, 건국대학교에서 열려

▲ 상담중인 내추럴발란스 업체측과 한 참가자의 모습

제12회 서울수의 임상컨퍼런스, 건국대학교에서 열려

▲ 참가자들이 내추럴발란스 업체의 부스를 구경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내 5개 강의실에서 내과, 외과, 안과, 치과, 피부, 영상진단, 전염병, 임상병리 뿐 아니라 행동학이나 동물복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강의까지 45여개로 폭넓게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12회 서울수의 임상컨퍼런스, 건국대학교에서 열려

▲ 바이오노트와 조에티스의 부스 모습

이밖에도 12일(토) 저녁 7시에는 호텔엘루이 다이아몬드홀에서 '제20회 서울시 수의사의 날' 행사가 열렸다. 수의사의 날 행사에서는 손은필 서울시수의사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식과 기념 영상 상영, 만찬과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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