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박민영 주연의 tvN '그녀의 사생활'이 오늘(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라이언 골드 역할을 맡은 김재욱은 이번 작품으로 로맨스 장인으로 인정받았다. 김재욱의 로맨스 연기는 뭇 여성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그녀의 사생활 종영 소식에 많은 시청자가 아쉬움을 표했다. 김재욱 과거 출연작으로 아쉬움을 달래보자. 김재욱이 출연했던 종영 드라마를 추천한다.

종영 드라마 추천 - 나쁜 남자

SBS '나쁜 남자'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달려가는 한 남자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다. '나쁜 남자'에서 김재욱은 연민을 유발하는 서브 남자 주인공 홍태성 역을 맡았다. 홍태성은 재벌그룹의 후계자지만, 출생의 한계로 가족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 사랑했던 여자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힘겹게 다시 사랑하게 된 재인(한가인 분)마저 건욱(김남길 분)에게 뺏길 위기에 놓인다.

종영 드라마 추천 -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

OCN '손 the guest'는 사람을 죽이는 귀신 박일도를 좇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김재욱은 구마 사제 최윤 역을 맡았다. 김재욱은 남다른 신체구조로 신부 사제복마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최윤은 박일도 때문에 어렸을 때 가족을 잃었다. 박일도에 빙의된 형이 부모를 죽인 것. 최윤은 그 살인 현장에서 혼자 살아남았다. '손 더 게스트'는 매회 다른 에피소드가 펼쳐져 정주행해도 지루하지 않다. 아울러, 박일도 정체가 호기심을 계속해서 유발한다.

종영 드라마 추천 – 그녀의 사생활

tvN '그녀의 사생활'도 오늘부로 종영 드라마가 된다. 그녀의 사생활 줄거리는 아이돌 덕후라는 비밀을 가진 커리어우먼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번에도 김재욱은 과거의 상처가 있는 인물을 연기했다. 라이언은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았다. 김재욱은 가정사로 시청자들의 연민을 사는 가운데, 박민영과 완벽한 로맨스 궁합을 보여주며 설렘을 동시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