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반려동물이 암에 걸렸을 때 보이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암은 사람에게만 치명적인 것이 아니라 동물에게도 매우 위협적인 병이다. 심각한 질병에 걸렸을 시에는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숨이 거칠어지고, 살이 갑작스레 많이 빠진다. 하지만, 이렇게 흔한 증상 외에도 병이 암임을 확실하게 증명해 줄 수 있는 증상들이 있다.
먼저 입, 귀, 눈, 코 등을 비롯한 몸과 소변에서 피가 발견되면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두 번째 암에 걸렸을 때 배뇨 및 배변 작용의 변화를 보인다.
세 번째는 염증이 완치되지 않고 계속될 때 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네 번째 입과 몸에서 불쾌한 냄새가 없어지지 않을 때다.
다섯 번째 증상은 씹는 것과 삼키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식욕이 부족할 때다.
여섯 번째는 힘이 없어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할 때다.
일곱 번째는 몸에 응어리가 지거나 다리를 절룩거릴 때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해서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가는 일이 시급하다.또한, 유방암도 예외는 아니기 때문에 배를 만져줄 때 마사지를 종종 해주는 것도 암 예방 방법 중 하나다. 암은 처음엔 바늘 구멍처럼 매우 작은 종자부터 시작하지만, 암 세포의 크기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진다. 따라서 발견 즉시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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