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8일 이틀동안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오대산 청소련 수련원에서 2015 한국 개썰매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250여미터의 거리를 가장 빠르게 주행하여 순위를 선정하는 개썰매 대회로 1마리의 개가 끄는 썰매인 1Dog Sprint 경기와 2마라의 개가 끄는 썰매인 2Dog Sprint, 그리고 주니어 초등부, 중고등부 1Dog Sprint등의 총 6가지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겨울철 애견대회의 백미라고 여겨지는 개썰매대회는 올해도 그 인기를 실감한 듯 SBS 동물농장, KBS,SBS 스포츠뉴스팀, MBC교양프로, YTN, 연합뉴스등 여러 방송매체에서 취재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 250 여미터를 질주하는 2Dog Sprint 경기 ]
[ 결승점까지 썰매개와 선수가 하나되는 경기 ]
[ 10마리의 썰매개가 끄는 모습 ]
[ 주니어부 시상 ]
[ 두둑한 상금과 시상품을 받는 여성 선수 ]
[ 2015 한국 개썰매 선수권대회의 최종 우승자 ]
대회 주최단체인 대한독스포츠연맹의 관계자는 "강원도라는 동계스포츠를 할 수 있는 자연환경과 개최국의 문화수준을 상징하는 종목인 개썰매 대회가 2018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설원 위에서 펼쳐진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DOG 경기와 2DOG 경기 1위를 여성참가자가 모두 자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천하제일사료의 "뉴트리웰", 성보에니멀헬스의 "네츄리스", 동물등록칩 기업"펫탑" 반려동물기업 "훼미펫"에서 후원을 하였다.
[ 내년에 다시 만나요 ]
대한독스포츠연맹은 올해부터 애견스포츠 경기의 문화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4월 19일에 일산에서 캐니크로스 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연맹에서 주최하여 2011년에 임진각에서 열렸던 적이 있는 캐니크로스(canicross) 대회는 canine(개)와 cross(건너가다)의 합성어로 인간과 개가 한팀이 되어 일정한 거리와 코스를 달려 순위를 가리는 스포츠 애견문화 선진국에서 인기있는 경기로 애견과 함께 교감하여 즐길수 있는 대회이다. / 애견신문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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