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희동에 위치한 유기견 입양카페 "이리오시개"에서 지난 18일 입양캠페인과 유기견 바자회가 열렸다. "행복 나눔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가전제품, 의류, 신발, 생필품, 애견의류, 애견간식등 다양한 물품들이 소개되어 판매를 하였다. 특히 이번 바자회의 수익일부는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유기견보호소의 사료비에 대한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한다.
[ 이리오시개에서 진행된 바자회 모습 ]
바자회 현장에서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유독 눈에 띄였는데 인근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님이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학생들에게 자주 소개하고 심지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했다고 한다. 또한 그간 이리오시개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받은 애견인들이 방문을 해 바자회 물품을 구입하기도 하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리오시개의 임송주 사장은 예전에 국내 대표적인 사설 유기견보호소인 애신의 집에 유기견 입양에 도움을 주고 있는 열혈 자원봉사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고양시에서 매주 열리는 유기견캠페인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해 유기견 입양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애견신문 박태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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