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해피독이 디온컴퍼니와 사업제휴를 맺고 반려견이 듣는 음악 앱인 '해피독뮤직1집 – 산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피독뮤직은 소리에 민감하고, 소리로부터 행동에 많은 영향을 받는 반려견들을 위한 기능성 모바일 음악 앱이다.
기존 음악에서 들을 수 없는 자연의 소리, 특수 음향 효과, 백색소음, 실험을 거쳐 효과를 입증 받은 반려견만 들을 수 있는 특정 주파수대(사람의 가청주파수20~20,000hz, 반려견의 가청주파수 15~50,000hz)의 고주파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반려견 전용 음악으로, 반려견들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편안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물론 반려견과 함께 견주도 같이 들으며 즐길 수 있다.
해피독뮤직의 음악은 반려견 뿐만 아니라, 동물 매개 치료음악으로도 사용될 예정으로 동물 복지 사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앞으로 동물 복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된다면, 동물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현대인에게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피독뮤직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해피독뮤직'을 검색하여 만나볼 수 있다. 9,900원에 놀이 및 힐링 음악 10곡을 평생 소장할 수 있으며, 한국 출시와 동시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동시 출시하여 글로벌 시장에도 동시 제공될 예정이다.
해피독뮤직은 '1집 – 산책'을 시작으로 외출할 때, 드라이브할 때, 반려견이 아플 때, 태교, 산책할 때 등의 테마에 따라 연속 출시될 예정이며, 앱 구매자에게는 반려견 전용 TV인 채널해피독 7일 무료시청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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