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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올 어바웃 퍼피'

최주연 2015-01-29 00:00:00

[책]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올 어바웃 퍼피'

저자 김진수|이담북스 |2013.08.02 | 페이지 158

"내게 어떤 강아지가 어울릴까? 입양은 어디서 해야 믿을 만할까? 어떤 물건들이 필요할까? 왜 내가 키우는 개만 말썽꾸러기인 거야? 우리 강아지, 왜 이러는 걸까?"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모든 고민의 해답을 들려줄 책 '올 어바웃 퍼피'

저자 김진수는 군견병 출신 1급 훈련사로 2005년 '우리 강아지와 나누는 더 깊은 대화'라는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여 개의 훈련과 행동문제 상담코너를 만들고, 여러 애견인들과 함께 개를 키우면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고민했다. 그 결과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개를 잘못된 방법으로 대하여 더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개와 함께 살며 발생하는 문제점과 교정방법 및 훈련방법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강아지는 침대 맡에 가만 올려놓는 인형이 아니다. 강아지를 입양하기에 앞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음의 준비다. 강아지가 아파도, 말썽을 피워도, 말을 듣지 않아도 사랑으로 키워낼 자신이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자. 그리고 확신이 생겼다면 이제 이 책을 펼쳐 보자.

'올 어바웃 퍼피'가 강아지와의 첫만남부터 이해의 단계 그리고 더 깊은 대화를 나누기 위한 훈련까지 독자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제시하고 막연히 멍청해서, 애정결핍이어서, 성격이 안 좋아서라고 치부했던 강아지의 이상행동들까지 낱낱이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알려줄 것이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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