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29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고양이 사무라이' 고양이보호협회 상영회가 열렸다. 네츄럴코어와 고양이보호협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영화 수입사인 제이앤유 윤혜진 대표와 배급사 어뮤즈 박상근 대표가 참석했으며 140여명의 캣맘이 함께했다.
'고양이 사무라이'는 과거 공포의 검객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이제는 궁핍하고 초라해진 '큐타로'와 전용 경호원까지 거느리며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는 고양이 '다마노죠'와의 우정을 다룬 영화로 지난해 11월 개봉해 애묘인들에게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윤혜진 대표는 영화상영전 무대인사를 통해 "이 영화는 고양이가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를 알 수 있게 해준 영화다. 많은 분들이 영화 보시고 후운 날씨에 길고양이들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후원한 네츄럴코어 송주미 과장은 "길고양이 구조로 한 해 동안 힘드셨을 캣맘분들에게 선물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멀티프로테인 고양이사료와 헬로고양이 간식 등을 참가자들 전원에게 증정했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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