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펫저널인 "펫푸드 인듀스트리"에서는 2015년 반려동물의 사료동향에 대한 리포트로 "2015년에는 고급 반려동물 사료와 개발에 대한 성장의 해"가 될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기존 사료의 구성 성분으로 곡물의 식물성 단백질이 아닌 대체 단백질에 대한 고민으로 축산 가축뿐만 아니라 곤충이나 생선에서 추출된 단백질의 사용이 늘어나고 동결건조나 원료 냉동 식품등 천연 상태의 제품이 각광받을것이라고 한다.
원료에 있어서도 사람의 음식과 같은 수준과 생산시설을 통한 제조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반려동물 먹거리 산업이 올해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고객 맞춤형 사료 산업의 성장이 예측되는 가운데 애견인들은 자신의 애견을 위한 맞춤형 제품 선택하고 기업으로부터 자신만을 위한 서비스와 제안을 기다리고 있을것이라고 한다.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각 나라별에 대한 평가로 브라질과 러시아와 같은 신흥 시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있고 시장 규모는 작지만 태국은 9%대, 멕시코는 8%대의 높은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고 한다. 동남아시아의 펫산업에 대한 호황과 중국의 견고한 성장률에 비해 유럽은 성장률이 다소 저조할 것이며 이미 서유럽은 성장률이 평행을 유지하고 있고 러시아를 제외한 동유럽은 완만한 성장률을 나태나고 있다고 한다.
"펫푸드 인듀스트리"에서는 2015년 펫 사료의 온라인 매출을 기하급수적인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국가간 온라인 판매와 다국적 브랜드를 겨냥한 신규 브랜드 런칭이 예상되고 있으며 인터넷이 애견인들의 빠른 소비 트렌드와 펫 사료 기업들에 대한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 애견신문 박태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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