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포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애신동산에 견사 설립을 후원해 최근 완공했다.
애신동산은 약 800여 마리의 유기견들이 지내는 곳으로 사설 유기견보호소 대부분이 그렇듯이 시설이 열악하고 인력이 부족한 상태다. 반려견 사랑이 각별하기로 소문난 로이킴은 유기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월말부터 견사를 짓기 시작했으며 지난 28일 공사를 마무리 지은 '로이킴 견사'를 공식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또한 로이킴의 팬들도 연말콘서트 '우리의 겨울#2'에서 기부화환을 통해 사료 1톤을 애신동산 측에 기부해 스타와 함께 유기견 사랑을 실천했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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