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실천협회가 12월27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예술그룹 <경계혼탁>과 인조모피 패션쇼를 개최했다.
오후1시부터 약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패션쇼와 함께 화려한 모피코트를 위해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모피생산 현장을 재현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명동을 찾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수억 마리 동물들의 희생과 고통이 수반되는 모피 의류 착용을 자제할 것을 호소하고, 비윤리적인 생산을 지양하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 모피장수가 직업을 바꿔 결국 인조모피샵 주인이 되는 퍼포먼스를 펼쳐 동물과 사람이 공존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와 대안으로서의 인조모피를 대중에게 알린다는 취지다. (사진제공:동물사랑실천협회)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