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결혼 후 첫 공연 나들이를 가졌다. 지난 12월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연말후원파티에 참석한 이효리는 이상순과 총 3곡의 노래를 부르고 파티에 참석한 동물애호가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제주도에 신혼집을 마련하고 유기견들을 입양해 키우면서 소셜테이너로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팬들과 다양한 주제의 일상을 소통하고 있는 이효리는 올 연말에도 동물자유연대와 카라의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하며 꾸준한 동물사랑을 증명해보였다.
또한 지난 12일 EBS '하나뿐인 지구-당신의 겨울 외투, 알파카와 라쿤'에 출연해 모피제조과정의 잔인함을 강조하면서 모피반대를 주장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 (사)동물보호시민단체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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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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