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2월13일(토) 동물사랑실천협회(이하 동사실) 후원의 밤 행사가 답십리 땡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후원의 밤은 '땡큐애니멀스 동물보호교육센터' 오픈식을 겸한 행사로 진영 용산구 국회의원과 최인혜 오산시 전 시의원이 참석했고 지난 일 년 동안 동물보호를 위해 함께 힘써온 활동가, 동물애호가, 협회 후원사 등이 함께 자리했다.
동사실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우수 활동가 및 봉사자 시상식과 센터 현판식, 교육생 졸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몽실이 시스터즈'로 슈퍼스타케이에 출연했던 가수 윤예슬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땡큐애니멀스 동물보호교육센터는 동물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과 동물권 여론형성, 청소년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동물보호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동물보호 전문가 교육을 비롯해 동물운동가 직업체험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삶의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십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지닌 활동가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총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2-313-8886)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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