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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동물병원, 고양이 보호자를 위한 특별한 세미나 개최

애견신문 편집국 2014-12-08 00:00:00

12월 21일(일) SETEC ‘묘한 세미나’

백산동물병원, 고양이 보호자를 위한 특별한 세미나 개최

오는 12월 21일(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SETEC에서 고양이 보호자를 위한 '묘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백산동물병원이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의 강의주제는 보호자들이 직접 설문조사를 통해 정한 만큼 반려묘 가족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생식...독인가? 약인가?'(포베츠 정설령 대표) 부터 시작되어 고양이 사진작가 에세이(김대영 작가), 길냥이...구조와 납치 사이(김형준 수의사), 신나는 우쿨렐레 공연(지미브라더스), 고양이 토크쇼!(김명철 수의사, 김형준 수의사), 고양이 10대 질병 소개 및 치과 심화강의(이영수 수의사) 순으로 저녁 5시까지 진행된다.

기존의 세미나에서 볼 수 없었던 감성세미나(고양이 사진작가 에세이), 연극과 함께하는 토크쇼, 신나는 공연 등이 새롭게 추가되어 볼거리, 들을거리가 풍성한 세미나가 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커뮤니티가 활성화 된 만큼 보호자들의 의학지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심도 있는 강의를 원하는 보호자들이 늘고 있어 세미나 주제로 관심도가 높았던 치과 세미나를 심화강의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이영수 원장은 "기존의 단순하고 딱딱한 분위기의 세미나는 자칫 지루할 수도 있고 공감대나 집중도에서 많이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연말 '묘한 세미나'를 통해 일반적인 세미나 분위기를 벗어나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색다른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런 세미나가 많이 개최된다면 반려동물 문화가 지금보다 훨씬 다양해지고 보다 즐거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백산동물병원 홈페이지 www.thecatclinic.co.kr/bbs/proposal.php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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