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애완용품종합매장 '아이러브펫'을 운영하고 있는 밀레펫에서 지난 11월말 '밀레쥬'라는 자사 브랜드로 사료를 수입 런칭했다.
지난 11월 애완용품 박람회 코펫을 통해 공개된 밀레쥬 사료는 '치킨앤 라이스'와 '연어앤 포테이토'의 애견사료와 '피쉬앤 라이스', '치킨앤 라이스'의 고양이사료 등 총 4가지의 사료로 호주에서 직접 제조했다.
최근 반려동물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애견사료의 등급은 사료를 구성하는 원료나 성분에 따라 좌우되고 있다. 이에 밀레쥬는 "먹거리가 안전한 청정지역 호주에서 직접 사료 제조를 의뢰하였다"며 "밀레쥬 사료를 유통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판매점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근 기자 (massma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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