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의류는 모든 디자인을 완성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자연히 애견의 치수나 분위기를 고려해 구매가 이루어지고 비교적 오랫동안 애견이 입어야 하므로 신중을 기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부분 애견 매장을 통해 원하는 제품과 가격을 확인한다.
힘든 발품 대신 한 번에 만족을 누리고 싶다면 이곳에 소재한 마리앤마리(대표 채소영)을 찾아가면 된다. 동구 입석동 아양교에서 우회전 바른병원 옆에 위치한 마리앤마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애견 의류를 고를 때 금액이나 외부 디자인만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재질이나 부속 악세서리 및 치수를 꼼꼼히 확인해야 만족도가 높아진다. 실패하지 않고 사려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채 대표는 소비자가 외관상 보이는 것에만 초점을 두고 구입하는 경향이 많다고 했다. 재료의 속내를 알지 못하고 구매하는 경우다. 애견이 입는 옷의 재질이나 종류에 따라 가격이 나눠지기도 한다. 믿고 구매해야 오랜 만족으로 이어진다고 거듭 강조했다.
마리앤마리에서는 애견의 모든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문가의 꼼꼼한 제품 설명은 필수다. 1층의 넓은 매장에 비치해 놓은 다양한 애견 의류를 여유롭게 둘러보면 된다. 애견 천연비누에서부터 애견 액세서리까지 없는 게 없다. 애견에게 필요한 물품을 한자리에 모아 두었기 때문에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제품의 품질은 어떨까. 최상품이라는 게 채 대표의 대답이다. 대구뿐 아니라 경북 전역에서 공장을 찾는다. 고객 대부분이 만족을 표현할 만큼 어느 애견 용품과 비교해도 자신 있다고 전했다.
"어느새 입소문을 듣고 방문하는 애견 고객이 꽤 많다.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도 소개할 수 있는 것이다. 명품 애견용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오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마리앤마리는 좋은 애견 의류를 합리적 가격에 판매해 고객 사이에서 인기다. 동명면이라는 매장 위치도 낮은 가격을 제시할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다. 매장 유지비가 없어 소비자의 혜택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또 외부 인력대신 자체 배송 체계를 갖췄다. 제품 가격이 더 낮아질 수 있는 이유다.
채 대표는 애견과 인연을 맺은 지 오래서인지 품목별 트렌드와 활용도, 소비자의 욕구를 누구보다 훤히 꿰고 있다. 오랜 경력에서 우러나는 맞춤형 상담이 애견 고객의 큰 만족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현재 일반 소매와 함께 전국 배송도 병행하고 있다.
"나쁜 제품을 비싸게 파는 일은 결코 없다. 솔직한 판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꼭 사지 않아도 되니 편안하게 상담 받으면 된다. 앞으로는 원가를 공개하고, 애견을 사랑하는 소비자에게 오히려 구매 금액을 물어본 뒤 판매해 보고 싶다. 모두 고객 감동을 선물하기 위함이다."
애견 의류의 자체 생산방식으로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주장하는 마리앤마리는 100% 국내 생산으로 품질이 뛰어나고 자체생산이기 때문에 사고처리나 AS가 가능하다. 또한 대형견 의류의 구입이 가능하고 고양이 전용의류를 국내유일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www.marinmari.com)
<애견신문 영남지사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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