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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해치' 어사 박문수, 연잉군 영조 편? 진짜 어린시절은? 숨은 뜻부터 인물관계도까지 '후끈'

박혜지 2019-03-06 00:00:00



드라마 '해치' 어사 박문수, 연잉군 영조 편? 진짜 어린시절은? 숨은 뜻부터 인물관계도까지 '후끈'
▲(사진=SBS 공식홈페이지)




SBS 월화드라마 '해치'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이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어제(5일) 드라마 '해치'는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전보다 상승한 기세를 보였다.


특히 등장인물인 어사 박문수(권율)의 열연으로 어사 박문수와 영잉군 영조(정일우)에 대한 역사적 사실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해치'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어사 박문수는 어려서 돌림병을 부모를 여의고 독신인 숙부 밑에서 자랐다. 이후 1723년 33세에 증광 문과에 급제, 조선 후기에 호조 참판과 병조 판서, 함경도 관찰사 등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해치' 어사 박문수, 연잉군 영조 편? 진짜 어린시절은? 숨은 뜻부터 인물관계도까지 '후끈'
▲(사진=SBS 공식홈페이지)



어사 박문수는 정의로운 감찰로 훗날 연잉군 이금을 도와 새 정권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인물이 된다. 어사 박문수는 정치적으로 소론이었는데, 영조가 탕평책을 실시할 때 사색의 인재를 고루 등용하는 탕평의 실을 강조하며 탕평책을 지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SBS 드라마 '해치'는 연잉군 이금인 정일우와 여지 고아라, 박문수 권율이 드디어 힘을 합치게 되면서 본격적인 연잉군 영조의 왕권 사수에 들어갔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해치'가 역사적으로 결말이 정해져 있지만 어떻게 그 과정을 줄거리로 풀어갈지 관심의 촉을 기울이고 있다.


드라마 '해치'에서 '해치'의 뜻은 시비와 선악을 구별하는 전설의 동물을 뜻하며 훗날 조선 왕조를 바로 세울 연잉군 영조를 의미한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드라마 '해치'의 시대적 배경은 숙종 말년 때이다.






[팸타임스=박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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