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남양주에 위치한 마석유기견보호소에서 '블루엔젤 봉사단' 회원으로 미용봉사를 나온 서영교씨를 만났다.
현직 전문 애견미용사인 서영교씨는 다음카페 '애견미용사들의 모임' 운영자로 "한 달에 한 번 카페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운영이 힘들고 열악한 개인 유기견보호소로 봉사를 나간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의 어려운 점을 묻는 질문에는 "봉사라는 것이 어려움을 따지며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말하라면 오늘처럼 야외에서 미용을 할 때 털이 많이 날리는 점과 또 오픈된 공간이라 강아지들을 놓쳐버릴 수 있는 것 정도."라고 답했다.
한편 '블루엔젤 봉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6시간에 걸쳐 유기견 미용과 목욕, 견사와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으며 사료와 간식 및 용품을 기부했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