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픽사베이 |
안락사 없이 동물보호소를 운영할 방법은 없는 걸까. 이에 대한 해답으로 클리브랜드 카운티 동물 통제국은 카운티 동물보호소를 노-킬(안락사없는) 센터로 운영하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카운티 동물보호소는 동물 중성화 프로그램인 "우리와 함께 버스 타기"를 시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샬럿 동물애호협회에 저비용 동물 중성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리브랜드 카운티 동물 관리국의 임원은 중성화 수술이 증가되면 동물의 개체수가 감소돼 안락사의 빈도수도 낮아지길 희망한다.
클리브랜드 카운티 보호소는 금요일 96마리의 고양이와 50마리의 개를 수용했다. 보호소의 수용 시설이 거의 포화 상태가 되면 안락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안락사를 선택해야만 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그러나 카운티 리더들과 시설 관리자들은 수용 감소로 인해 보호소가 안락사 없이 운영되기를 바란다.
클리브랜드 동물 통제국은 길 잃은 고양이를 포획하고, 중성화시키고, 마이크로 칩을 삽입하고 지역 사회로 돌려보내는 커뮤니티 캣 다이버젼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과정에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양이가 번식하거나 고양이 인구가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면서 길고양이를 데려와야 하는 보호소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카운티는 이미 동물보호소 옆에 저비용 중성화 클리닉을 건설했다. 이 재단의 공무원은 클리닉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을 위원장에게 요청할 예정이며, 카운티 수의사와 계약하여 클리닉 운영 및 감독을 요청할 것이다.
카운티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클리닉을 운영하면 이 카운티를 안락사 없는 보호소로 훨씬 더 빨리 운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카운티 중성화 클리닉은 2018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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