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제 눈에 안경"이라는 속담처럼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시선의 차이라고 여겨지고 있지만 이 기괴하게 생긴 동물들을 보고도 같은 생각이 들까?
긴코원숭이는 보루네오 섬에 서식하며 한 마리의 우두머리 수컷과 2~7마리의 암컷 그리고 새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밤에는 잠을 자기 위해 물가를 찾는다. 수컷은 50파운드에 달하지만 암컷은 수컷의 절반 크기이다. 학자들은 이 기다란 코는 울림 방의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여겨지며, 수컷 원숭이가 암컷을 유혹하거나 경쟁자를 물리칠 때 사용된다고 생각한다.
아이아이는 마다가스카에서만 서식한다. 아이아이의 긴 가운데 손가락은 나무를 두드려 나무껍질 아래로 움직이는 애벌레의 소리를 듣고 꺼내는데 사용된다. 아이아이는 박쥐, 고래와 돌고래처럼 먹이를 찾기 위해 소리의 파동과 울림을 이용하는 반향 위치 측정을 하는 유일한 영장류이다.
멕시코의 땅파기 두꺼비는 뒷발로 땅을 파서 우기에는 7~15cm의 방을 만들고 건기에는 더 깊은 곳에 방을 만든다. 이 종은 다른 양서류와 달리 이중 눈꺼풀을 사용한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와 오스트리아 전역을 여행할 수 있는 엄청난 비행력을 가진 이 험악한 생김새의 말굽 박쥐는 코에 말굽 모양의 돌기가 있다.
늑대거미는 땅 밑에 살며, 세줄의 눈이 있다. 임신한 거미는 먹이를 사냥할 때 알들을 배 밖으로 옮겨 놓는다.
▲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화난 얼굴의 앵글러피쉬는 지구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줄 하나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살기 어려운 빛이 들지 않고 외로운 심해 밑바닥에서 살아간다. 이들은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 벌레 모양의 불빛을 이용하고, 입은 엄청나게 커서 자기 몸의 2배 크기의 먹이도 거뜬히 삼킬 수 있다.
별코두더지는 콧구멍 주변으로 22개의 육질돌기가 빙 둘러져 있으며 이것은 약 2만 5,000개의 아이머기관으로 덮여있다. 이 동물의 코는 촉각과 후각을 담당한다.
식욕을 떨어뜨릴 것처럼 생긴 아귀는 실제로는 매우 맛있는 생선이다. 아귀는 거대한 머리를 가졌으며 그 안에는 수많은 면도칼 모양의 이빨로 채워져 있다.
벌거숭이두더지쥐는 설치류이며, 동아프리카에 서식하고, 워커 홀릭이다. 벌이나 개미처럼 한 마리의 여왕쥐의 통치 아래에 수십마리의 쥐들이 함께 서식하며, 여왕쥐가 유일한 암컷으로 출산과 양육을 담당한다.
블롭피쉬는 못생긴동물보존협회에서 가장 추한 모습의 생물로 뽑았다. 오스트리아와 뉴질랜드 해역에서 갑각류를 먹이로 하며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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