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강규정 기자] 겉보기에는 위험해 보이지 않지만, 생각 외로 위험한 동물들이 있다. 큰돌고래는 거의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지만, 때에 따라 가끔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 예상 외로 공격적인 들쇠고래와 함께, 큰돌고래 또한 강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이 돌고래의 지능은 바다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달팽이는 안전해 보이지만, 원뿔달팽이는 무자비한 포식자 중 하나이다. 원뿔달팽이의 작살모양 독침은 잠수복을 뚫을 수 있어, 이로 인해 30명 가량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뿔달팽이는 먹이 사냥을 할 때 독침을 이용해 먹이를 마비시키며, 이 독침은 현재 의료용으로 연구 중에 있다.
사슴은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중 하나이다. 약 120명의 미국인이 사슴과 차량의 충돌과 같은 사고 때문에 사망한다. 사슴은 초식 동물로 대부부분 사람에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위협을 느낀 사슴은 뿔을 이용하여 사람을 공격하게 된다. 뉴기니아의 두건피토휘 새는 피부와 깃털에 마비와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독을 가지고 있다. 경미하게는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마비가 일어날 수도 있다. 암살자애벌레의 털과 가시는 방어를 위한 것이지만, 독은 매우 치명적이어서 뇌사와 심한 내출혈을 일으킨다. 특히 남아메리카에서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너구리는 별 다른 이유 없이 인간을 공격하지 않지만, 만약 공격이 시작되면 매우 맹렬하게 달려든다. 또한 광견병을 옮길 수도 있으므로, 너구리에게 물렸을 때는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 앵무새는 밝은 깃털과 1000가지가 넘는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어 집안에 활력을 주는 애완용 새이지만, 부리와 발톱은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 이 새의 예측할 수 없는 공격으로 손가락, 발가락, 눈과 귓볼 등을 잃는 경우가 있다.
팬더는 매우 유순하고 느긋하며 게으른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공격할 때는 그 덩치와 힘 때문에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팬더를 귀찮게 하거나 괴롭히지 말아야 한다.
강규정 기자 fam7@pcs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