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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약혼

이경한 2017-09-26 00:00:00

거장 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약혼
▲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거장 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약혼

전세계적으로 영화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와 배우 다니엘라 픽이 지난 23일 약혼을 발표하며 파티가 열렸다.

이 파티는 영화 배우인 하비 웨인스타인이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란티노 감독의 약혼을 축하하기 위해 우마 서먼, 새뮤얼 L. 잭슨, 브루스 윌리스, 다이앤 크루거, 하비 케이텔 등의 수많은 유명 영화 배우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54세를 맞이하는 타란티노는 33세의 아름다운 이스라엘 출신의 여성과 결혼하게 될 예정이다.

그들은 2009년 이스라엘에서 타란티노의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을 홍보하던 중 인연을 갖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에 다시 만났고, 지난 7월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일했다.

파티를 주최한 웨인스타인은 축배를 들며 "타란티노는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을 감독하며 오스카 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예쁜 아내도 얻게 됐다. 부럽기 짝이 없다." 라고 농담을 건넸다.

소식통에 따르면 타란티노와 픽의 결혼식은 2018년 예정이며,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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