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김진우 기자] 반려동물 용품과 서비스가 한데 모인 '펫서울 2017'이 18일 오늘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가 후원하고 팜웨이인터내셔널(대표 김병철)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펫푸드, IOT, 펫테크 등 140여개 업체가 대거 참가했다. 전시장 한쪽에는 개와 고양이 미술작품과 조각 등이 전시됐다.
행사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많은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참가 업체들은 경품 행사를 진행하면서 관람객들을 끌어모았다.
또한 한국동물병원협회는 관람객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상담을 진행했고, 동물보호단체 케어는 동물보호권리 증진을 위한 홍보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대상으로 서명을 받았다.
주최사인 팜웨이인터내셔널의 김병철 대표는 "'펫서울 2017'은 펫 산업 전 분야와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총망라한 펫 종합산업 대전이 될 것"이라며 "펫 아트 및 펫 핸드메이드 제품과, 펫팸족을 위한 한국동물병원협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양강좌를 열어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우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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