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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 클리닉, 미네소타 경제 성장 이끈다

Jennylyn Gianan 2017-07-26 00:00:00

마요 클리닉, 미네소타 경제 성장 이끈다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미국 마요 클리닉은 미네소타주에 위치한 대형 병원으로 지난 100년 동안 효과적인 건강 보험을 통해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미네소타 주와 마요 클리닉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6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 이 프로젝트는 의료 산업을 떠나서 남동부 미네소타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마요 바이오비즈니스 센터 대표 짐 로저(Jim Rogers)는 이 지역이 '의학의 실리콘 밸리 (Silicon Valley of Medicine)'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요는 직원들이 회사사 내에서 임원직에 오르지 못하게 하는 방침 개혁을 실시했으며 직원들이 신제품을 개발할 수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소유하지 못하게 했다.

집중 치료부의 의료 기록 시스템과 손목 터널 증후군을 최대한 수술 없이 치료하는 방법이 비즈니스 모델의 예시이며, 마요 클리닉의 메이저 의학 회사들의 투자를 끌어내기 위한 모델이다.

로저스는 "한 회사가 몇 명의 의사와의 대화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 환자에게 필요로하는 제품을 개발하던 때는 지나갔다"고 말했다.

로저스는 마요 직원과 의료 회사가 협력 하여 디스커버리 스퀘어 (Discovery Square) 지역에서 출시 될 제품을 계획했다.

마요 클리닉은 현재 주에서 가장 큰 고용주 역할을 하는 회사로, 이 지역에서 3만 명 이상이 임금을 받고 일 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의학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선 로체스터 문화 자체를 변화시켜야한다고 믿고있다.

로체스터의 신생 기업 관리자 제이미 선스박 (Jamie Sundsbak)은 "마요 클리닉과 같은 대형 의료기관은 위험도가 낮다. 하지만 스타트업 기업들은 위험한 순간들을 항상 헤쳐나가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미네소타주는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으며, 10 만 명이 넘는 도시를 의학의 안식처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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