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사람들은 실잠자리와 잠자리를 같은 종으로 오해하지만 엄연히 다르다. 이 두 곤충을 구분하는 데에는 눈과 날개, 곤충이 쉴 때의 날개 위치와 같은 특별한 요인이 있다.
잠자리와 비교하여, 실잠자리는 더 약하고 몸이 얇다. 실잠자리의 날개는 일반 잠자리보다 더 화려하며 특히 수컷의 날개는 색깔이 다양하다.
실잠자리의 휴식을 취할 때 날개를 살짝 펴고 있으며 잠자리는 쉴 때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다. 실잠자리의 짝짓기 방식 또한 흥미롭다.
암컷이 알을 낳는 동안 수컷은 다른 실잠자리들을 퇴치하기 위해 방어적인 행동을 보인다. 암컷이 수면 아래에 알을 다 낳으면 수컷은 암컷이 물 위로 날아 오르는 것을 돕는다.
실잠자리는 독성 물질에 민감하기 때문에 신선한 수역 가까이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실잠자리는 파리와 모기를 잡아 먹어서 생태계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주며 수생 서식지와 육지 서식지에 대한 유용한 지표로 활용된다.
실잠잘지는 중생대 시대부터 존재했고 오늘날까지 살아남았다. 그러나 현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멸종될 우려가 있다. 이 곤충은 인간의 폐기물과 화학 물질로 오염된 물로 인해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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