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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을 옮기지 않는 빈대, 살충제 효과 없다

Jennylyn Gianan 2017-07-11 00:00:00

질병을 옮기지 않는 빈대, 살충제 효과 없다
사진출처 : 위키미디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주로 사람과 애완동물에 우글거리는 빈대에 관한 좋은 소식과 안 좋은 소식이 있다.

좋은 소식은 빈대는 전염병을 옮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건강상의 합병증이나 질병을 사람이나 애완 동물에게 옮길 수 없다.

그러나 스프레이 및 벼룩/진드기 파우더를 포함한 살충제는 효과가 없다.

빈대는 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성인 빈대는 6 개월에서 12 개월 동안 살 수 있으며, 인간 또는 동물에게서 3 ~ 4 일마다 피를 빨아먹는다. 빈대는 특히 인간 피를 좋아하고 물리면 가렵고 빨갛게 부풀어 오른다.

빈대는 침대 위가 아닌 수화물이나 여행용품에서 번성한다.

빈대에 물리지 않으려면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첫째, 침구류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한다. 특히 모텔, 기숙사 또는 대중 교통을 일시적으로 사용할때 빈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낯선 곳에서는 침대 또는 바닥에 짐을 두면 안된다.

셋째, 중고 가구를 구입할 경우 집으로 옮기기 전에 신중히 잘 살펴야 한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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