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팝 가수 레이디 가가가 팬들의의 악플에 시달린 에드 시런을 응원했다.
가수 레이디가가는 지난 4일, 자신의 팬들이 에드 시런을 공격해 에드 시런이 트위터를 그만둔 이후 팬들에게 에드 시런 또한 다른 사람들처럼 사랑과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가수인 시런은 영국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인터뷰에서 그녀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생각한 레이디 가가의 팬층이 나를 싫어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시런은 작년 1월 비츠 라디오1의 제인 로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겨우 앨범 두 장을 내고 무적무패가 된 아티스트인 척 하고 싶지 않다. 사람들의 말을 들어야한다. 아니면 당신이 최근 인터뷰한 아티스트들처럼 끝을 맞이할 것이다. 가장 현명한 행동은 내가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다. 나의 가장 큰 성공 이후 내가 여전히 성공적인 가수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서는 것처럼 말이다"고 말했다.
시런은 해당 아티스트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레이디 가가 팬들은 작년 가가의 슈퍼볼 공연을 언급하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시런은 이후로 증오 트윗을 잔뜩 받았고 트위터를 그만두기로 했다.
"트위터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나쁜 말을 하는것만 본다. 댓글 하나가 하루의 기분을 망칠 수도 있다. 그래서 그만 두는것이다."고 시런은 말했다.
레이디 가가는 시런을 응원하며 "친절하고 힘을 실어주는, 그리고 긍정적인 사랑이 넘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희망한다"고 썼다.
가가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기 위해 노력하라. 그것이 인류의 첫 번째 의무다"라고 덧붙였다.
시런은 이제 더 이상 트위터를 하지 않지만 계정은 살아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그가 인스타그램을 올리면 메시지가 자동으로 트위터에 표시된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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