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미국 미시간 주 그랜드 래피즈 (Grand Rapids)의 한 노부부가 최근 결혼 80주년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가족들은 99 세의 동갑 도널드와 비비안 하트가 미시간에서 가장 오래된 부부라고 전했다.
20 년 이상 의자 생산 전문 업체 아메리칸 시팅 (American Seating)에서 근무한 도널드 하트는 2 차 세계 대전에 징집되어 공군에서 근무했다
비비안 하트는 분필 아티스트이자 책벌레였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어머니였다.
두 부부가 첫 만남은 이러했다. 도날드가 교회 예배를 마친 1930 년대 일요일에 시작됐다. 다른 마을 에서 온 소녀들은 집에 가기위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같이 걸어가면서 길을 가르쳐줬다.
그 중 한 명이 비비안이었으며, 비비안은 그때부터 도널드에게 반해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됐다.
자녀인 돈 과 데이브 하트는 부모의 힘과 용서, 가족과 교회에 헌신을 감사한다고 말했다.
첫째 아들인 돈은 집이 가난했을때 작은 집에서 살았다고 회상한다. 삶이 녹녹치 않았지만 집안은 늘 화목했다고 말했다.
막내 아들 데이브는 아버지가 전쟁에 나가셨을때 어머니는 항상 기도하고 가족을 돌봤다고 말했다.
자녀들은 부부의 사랑이 좋은 시절과 어려운 시절을 통해 굳건해졌다고 전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