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수족관에서 여러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헤엄치면서 노는 광경과 함께 탱크 안 식물이나 악세사리 사이에 숨어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은 물고기가 수줍어 하는 걸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물고기들은 주변 환경이 두렵거나 불편해서 숨을 수 있다고 한다.
다음은 물고기를 불편하게 만들거나 무서워 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먼저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것은 가장 가능성있는 설명이다. 특히 물고기가 최근에 수족관에 오게 되면 단순히 새로운 환경에 대해 불안감을 느낄 것이다. 며칠이 지나면 물고기는 새 환경을 편안히 생각하고 밖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수족관의 다른 물고기로 부터 괴롭힘을 당할 때 숨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새로운 물고기가 들어오면 원래 공격적이지 않았던 물고기가 공격적으로 변한다. 이것은 새 물고기에게서 자신의 공간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물고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수족관의 장식을 다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서 물고기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고 어떤 물고기도 자신의 영역을 지킬 필요가 없어진다.
은신처의 경우 숨을 장소가 하나 밖에 없을 때 물고기는 그 주변에 머물러서 위험한 순간이 오면 숨는다.
더 많은 은신처를 제공해 주면 겁이 많은 물고기도 밖으로 더 자주 나오게 된다. 동굴을 만들기 위해 돌을 쌓거나 바닥에 토기를 놓고, 구멍이 있는 나무 조각을 넣어두거나 숨을 수 있는 다른 것을 놓아 두는 것이 좋다. 숨을 장소가 많다고 느낄 때 물고기들은 안정감을 느끼고 더 자주 밖으로 헤어쳐 나온다.
또한 같은 종끼리 무리 교육을 받는 물고기 종들은 만약 홀로 수족관에 있거나 너무 작은 그룹에 속하게 될때 숨는 습성이 있다. 그룹으로 움직이는 물고기들은 최소 4~5마리가 같이 있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