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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부부, 팜스프링스행 휴가에 반려견들과 동행

박주혜 2017-06-28 00:00:00

오바마 부부, 팜스프링스행 휴가에 반려견들과 동행
사진출처 : Janeb13 / Pixabay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그의 아내 미셸은 이번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 스프링스로 휴가갈 때 개들을 데려갈 예정이며, 휴가지에서 걱정 없이 개들과 놀 수 있게 됐다.

오바마의 휴가목적지는 애완동물이 놀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업체들이 오마바 전 대통령의 반려견 '포르투갈 워터 도그' 종의 보와 써니를 데리고 활동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다. 이에 오바마 부부는 이번 휴가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몇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다.

팜 캐니언 도로에 있는 고급 애견 양품점인 '콜드 노즈 웜 하트'에서는 보와 써니의 옷과 고급간식을 구입할 수 있다.

오바마 부부는 반려견을 데려갈 수 있는 레스토랑 '스펜서', '룰루 캘리포니아 비스트로', 또는 '셔먼 델리'에서 식사할 수 있다.

그 후에 오바마 부부 일행은 라킨타에 있는 '커피빈(Coffee Bean and Tea Leaf)'에서 반려견들에게 무료 유기농 간식을 주며 배를 어루만져 줄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반려견들을 데리고 45에이커 크기의 '란초 미라지 도그 파크 (Rancho Mirage Dog Park)'에 데리고 가거나, 세계 각국에서 온 선인장 3000여 종을 전시한 '무턴 식물원 (Moorten Botanical Garden)'에서 선인장을 구경 할 수 있다.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으면, '화이트워터 프리저브'에 있는 '화이트워터 리버'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악천후 시에는 들어갈 수 없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비너스 데피도 스파'에서 매니큐어 및 페디큐어 관리 또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보와 써니는 애견용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나 털 관리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폴로 경기를 보러 가는 경우, '엘도라도 폴로 클럽'과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 가면 주인을 기다리는 동안 반려견은 단 10달러로 멋진 공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무료 '버즈(BUZZ)' 트롤리를 타고 다니며 팜스프링스를 구경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일광욕을 할 예정이라면, 보와 써니는 '에이스 호텔&스윔 클럽'에서 이름표를 달고 수영장 옆에서 주인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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