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그의 아내 미셸은 이번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 스프링스로 휴가갈 때 개들을 데려갈 예정이며, 휴가지에서 걱정 없이 개들과 놀 수 있게 됐다.
오바마의 휴가목적지는 애완동물이 놀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업체들이 오마바 전 대통령의 반려견 '포르투갈 워터 도그' 종의 보와 써니를 데리고 활동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다. 이에 오바마 부부는 이번 휴가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몇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다.
팜 캐니언 도로에 있는 고급 애견 양품점인 '콜드 노즈 웜 하트'에서는 보와 써니의 옷과 고급간식을 구입할 수 있다.
오바마 부부는 반려견을 데려갈 수 있는 레스토랑 '스펜서', '룰루 캘리포니아 비스트로', 또는 '셔먼 델리'에서 식사할 수 있다.
그 후에 오바마 부부 일행은 라킨타에 있는 '커피빈(Coffee Bean and Tea Leaf)'에서 반려견들에게 무료 유기농 간식을 주며 배를 어루만져 줄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반려견들을 데리고 45에이커 크기의 '란초 미라지 도그 파크 (Rancho Mirage Dog Park)'에 데리고 가거나, 세계 각국에서 온 선인장 3000여 종을 전시한 '무턴 식물원 (Moorten Botanical Garden)'에서 선인장을 구경 할 수 있다.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으면, '화이트워터 프리저브'에 있는 '화이트워터 리버'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악천후 시에는 들어갈 수 없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비너스 데피도 스파'에서 매니큐어 및 페디큐어 관리 또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보와 써니는 애견용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나 털 관리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폴로 경기를 보러 가는 경우, '엘도라도 폴로 클럽'과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 가면 주인을 기다리는 동안 반려견은 단 10달러로 멋진 공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무료 '버즈(BUZZ)' 트롤리를 타고 다니며 팜스프링스를 구경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일광욕을 할 예정이라면, 보와 써니는 '에이스 호텔&스윔 클럽'에서 이름표를 달고 수영장 옆에서 주인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