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미국은 항생제나 약물 남용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숙련공들은 처방진통제에 특히 중독되어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오랫동안 보류해온 인프라 계획을 실행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숙련공이 부족한 현실이 수면위로 드러날 예정이다.
트럼프의 대중교통 인프라 기반을 현대화하겠다는 1조 달러 규모의 국가 인프라 구축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숙련된 노동력은 자금조달을 공적으로 하던 사적으로 하던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분석가들은 약물 남용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기여 요인이라고 밝혔다.
국가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건설 노동자의 16.5%가 지난 한 달 동안 심각한 알코올 남용에 빠져있다고 했고, 그 중 12%는 같은 기간동안 불법 약물을 사용했다고 했으며 14퍼센트 이상이 불법 약물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광산과 생산분야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경우 약물과 알코올 남용에 빠져드는 사례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가 계획안에 따라 이러한 분야가 성공적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 페타닐과 같이 새로운 강력한 약물이 블루 칼라 계층의 노동자들에게 위험한 수준으로까지 퍼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렇게 커져만 가는 건강에 해로운 약물을 남용하는 추세를 약화시킬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위와 관련된 산업에 해당되는 회사들은, 모든 제조 회사의 거의 80%가 모든 신입 노동자들에 대해 불법 마약 사용 여부를 가리는 테스트를 실시할 정도로 직원으로 있는 노동자들에 대해 약물 남용 여부를 면밀하게 조사한다.
이는 해당 분야에서는 고속 생산 환경에서 대형 기계들을 사용하고 중장비를 조작하는 일이 이루어지는 작업환경의 안전과 노동자들의 건강이 가장 우선시되는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필수적인 절차이다.
노동자의 약물 남용이 트럭 운전, 석유 및 가스 시추, 새로운 구조물을 건설하는 것과 같은 산업 분야에서는 심각한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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