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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서울시와 MOU 맺고 귀농인 지원

송기란100 2017-03-10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경북 영주시가 서울시와 손잡고 귀농인을 돕는다.

지난 10일 영주시는 서울시와 귀농 지원협약(MOU)을 맺었다. 영주시로 귀농하는 서울 시민이 안정적으로 영농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협약으로, 귀농하는 서울시민은 영주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 머물며 영농 실습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귀농인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수료할 경우 별도 지원도 받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다른 도시 예비 귀농인도 귀농 드림타운에 입교해 영농실습을 하며 귀농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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