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대학' 입교식 개최

송기란100 2017-03-07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경북 영주시가 '소백산 귀농드림대학' 입교식을 열었다.

이 대학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 입교한 30세대는 소백산 귀농 드림타운(영주시 체류형창업지원센터)에 둥지를 틀었다.

귀농 드림타운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통합 지원센터다. 이곳에선 예비 귀농·귀촌인들 대상으로 농업 실습이나 교육이 진행된다.

입교 생들은 이곳에서 귀농 기초단계부터 심화 단계까지 모든 교육을 10개월간 받을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귀농·귀촌 인들이 지역민들과 화합 소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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