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충북 충주시 '귀농인의 집',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인기

송기란100 2017-03-07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충북 충주시 '귀농인의 집'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인기다.

'귀농인의 집'은 2015년부터 운영됐다. 3채로 시작해 15채로 늘었다. 현재 '귀농인의 집'은 모두 가득 찼다. 예약 대기자도 밀려있다.

'귀농인의 집'은 예비 귀농인을 위한 시의 지원책이다. 시는 예비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영농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해 '귀농인의 집'을 시작했다. 예비 귀농인은 이곳에 거주하는 동안 농사기술을 배우거나 지역주민과 어울리며 농촌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

효과도 있다. 작년 '귀농인의 집'에 12세대가 생활한 후 3세대가 정착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 측은 "더 많은 귀농·귀촌인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정착교육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