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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귀농·귀촌인 지원 확대

송기란100 2017-03-06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강원도 횡성군이 귀농·귀촌인 지원을 확대한다.

횡성군은 먼저 주택 구입·신축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대 7,500만 원(연리 2%)으로 증액한다. 지원금 규모는 작년까지 최대 5,000만 원이었다. 귀농·귀촌인에게 세제 혜택도 부여한다. 횡성군은 이들이 전입신고 후 3년 이내에 농지나 농지조성용 임야 취득 시, 취득세 중 50%를 감면해준다. 또 전입 후 6개월간 상수도 요금도 50% 줄여준다.

송석구 횡성군 농업지원과장은 "귀농·귀촌인들 모두가 횡성군민으로 살아가도록 경제적, 비경제적 지원책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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